폭우 속의 한국시리즈

그 악천후 속에서 경기하는 선수들이 너무 불쌍해서 빨리 경기 끝나길 바랬다. ;;;; -_-;;

4 Responses

  1. 비록 예전 같진 않지만, ‘IMF 다!’, ‘월드컵 이다!’… 해서 한때 외면 받던 프로야구가 다시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것 같아서 보기 좋았던 경기였습니다…
    (정말, 우승팀만이 아니라 모두 다 수고하셨죠…)

    내년에는 프로야구가 올해보다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네요…

    ps. 덤으로 더욱 더 멋~진 Play를 많이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2. 9회말 투아웃 상황부터 난 노래방TV 밖에 설치한 모니터로 길가다 멈추고 봤는데

  3. 경기 자체의 승패결과보다는 선수들을 더 걱정하셨군요… ^^

  4. 선수들 이렇게 혹사시키는 한국시리즈도 없을 겁니다.
    보는내내 안됐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너무 재미있었어요 > < 삼성이나 현대나 둘다 잘했어요.^^ 하일성 해설위원 말대로 둘다 승자라고 할수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