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st May2003

[워리의 음악일기] 모듈레이션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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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st May2003

[워리의 갸우뚱] 속편 대 속편, 엑스맨 2 vs 매트릭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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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st May2003

[음악] 2003년 중반 결산 CD 보유량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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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 of base 에이스 오브 베이스

    Happy Nation US version
    The Sign single
    Brigde
    Flowers
    singles of 90
    Da Capo

Cher 셰어

    It’s a man’s world
    Cher : the greatest hits

The cranberries 크렌베리즈

    Everyone else do it, so why can’t we?
    No need to argue
    To the faithful departed

Mark Snow 마크 스노우

    In the line of Duty
    The snow files

enya 엔야

    Enya
    The Memory of Trees

Orbital 오비탈

    orbital: in sides

Shampoo 샴푸

    We are shampoo
    Shampoo or noting

U2 유투

    Boy
    October
    War
    Under the red sky
    The unforgettable fire
    Wide wake in america
    The joshua tree
    Rattle and hum
    Actung baby
    Zooropa
    Passengers : original soundtrack 1
    Pop
    Best of 1980-1990
    All that you can’t leave behind
    Best of 1990-2000
    How to dismantle an atomic bomb

    Who’s goona ride your wild horses single
    Discotech single
    Last night on earth single

    eight 579 baby : Rotterdam Live
    the real thing : Zoorppa Mexico live
    Popmart brazil live

violent femmes 바이올런트 팜므

    Why do birds sing?
    add it up

비누도둑

    비누도둑
    어쿠스틱 고양이

etc

    Bree Sharp 브리 샤프 a cheap and evil girl
    Blur 블러 Parklife

    Chumbawamba 첨바왐바 Tubthumping

    Elain Paige 엘레인 페이지 Encore
    Eric Sera 에릭 세라 The soundtracks

    Michael Bolton 마이클 볼튼 Soul Provider
    Moby 모비 Play

    Laurence Saltiel and Bendiran-Clementin 로렌스 살티넬, 벤드리안 클레멘틴 Spread your wing and fly now
    Los Del Rio 로스 델 리오 Fiesta Macarena

    Michael Chertock 마이클 체톡 Palace of the Winds : Piano at the Movies

    Jan Hammer 얀 해머 Escape from Television

    Patricia Kass 빠뜨리샤 까스 Scene la vie
    Prodigy 프로디지 The fat of the land
    Prophellerheads 프로펠러헤드

    Ramstein 람슈타인
    Rene Aubrey 르네 오브리 Derives…

    Scatman John 스캣맨 존 Scatman’s World
    Screaming Jay Hawkins 스크리밍 제이 호킨스 Voodoo Jive
    Smash Mouth 스매쉬 마우스

    TLC 티엘씨 CrazySexyCool

    US 3 어스 쓰리 hand at torch

    Yakida 야키다 Pride

    삐삐밴드

    I Salonisti 이 살로니스티 and the band played on
    Dubravka Tomsic 쇼팽
    Ranki plays Bartok
    정격연주로 듣는 17, 18세기 음악

OST

    9 1/2 weeks 나인 하크 위크

    Ace Vebtura 에이스 벤추라
    Alladin 알라딘 (알란 멘켄)
    songs from Ally Mcbeal 앨리 맥빌 (본다 셰퍼드) *
    heart and soul : new songs from Ally Mcbeal 앨리 맥빌 (본다 셰퍼드) *
    a very ally Chrtistmas : Ally McBeal? 앨리 맥빌 크리스마스 (본다 셰퍼드) *
    Airheads 에어헤드
    American Tale I, II 피블의 모험
    Antz 개미 (해리 그레송-윌리엄스, 존 파웰)
    As good as it gets (한스 짐머)
    The Addams Family Vales 아담스 패밀리 2 (마크 샤이먼)

    Back to the Future I, II, III 백 투 더 퓨처 (알란 실베스트리)
    Batman Forever 배트맨 3
    Beauty and the Beast 미녀와 야수 (알란 멘켄)
    Bird 버드
    Blade runner 블레이드 러너 (반젤리스)
    Bullets over Broadway 브로드웨이를 쏴라
    Buffy the vampire slayer : once more, with feeling 버피와 뱀파이어

    Cats and dogs 캐츠 앤 독스 (존 드브니)
    Charlie’s angels 미녀삼총사
    Cool world 쿨 월드 (마크 아이샴)
    The Cowboy Bebop 카우보이 비바 (칸노 요코) *

    Death becomes her 죽어야 사는 여자 (알란 실베스트리)
    I’m breathless 딕 트레이시 (마돈나)
    Demolition Man single 데몰리션 맨 (스팅)

    er (제임스 뉴튼 하워드 외)
    Edward Sissorhand 가위손 ()*
    Evnet horizon 이벤트 호라이즌 (마이클 케이먼, 오비탈)

    Far and away 파 앤 어웨이 (존 윌리엄스)
    Father of the Bride 신부의 아버지 (알란 실베스트리)
    Forrest Gump OST, Score 포레스트 검프 (알란 실베스트리)
    Four Rooms 포 룸
    Fern Gully : The last rainforest 펀걸리
    The Fugitive 도망자 (제임스 뉴튼 하워드) *
    The Full Monty 풀 몬티 (앤 덜리 외)

    Hot shots! 못말리는 비행사 (실베스터 르베이)
    Das Himmel uber Berlin 베를린 천사의 시

    In the name of the Father 아버지의 이름으로

    Jurrasic Park 쥬라기 공원 (존 윌리엄스)

    LA Confidential LA 컨피덴셜 *
    Lost in Space 로스트 인 스페이스
    Lost Highway 로스트 하이웨이 (안젤로 바달라멘티)
    Lola Rent 롤라 런

    MIB 맨 인 블랙
    Midnight Express 미드나잇 익스프레스
    Mission Impossibe 미션 임파서블
    Modulations 모듈레이션
    The Matrix 매트릭스
    The Mask 마스크

    The liitle mermaid 인어공주 (알란 멘켄)

    There’s something about Mary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Pulp piction 펄프픽션
    The powerpuff girls : the day is saved 파워퍼프걸

    The Quick and the Dead 퀵 앤 데드 (알란 실베스트리)

    Rain Man 레인맨 (한스 짐머)
    Romeo + Juliet Score 로미오와 줄리엣

    Samurai Fiction 사무라이 픽션 (호테이 토모야스)
    Spawn 스폰
    Songs in the key of X : The X-Files
    South Park : Chef aid 사우스파크
    South Park : bigger, loner, and uncut 사우스파크 극장판 (마크 셰이먼)
    The Summertime killer 서머타임 킬러

    Teletubbies 꼬꼬마 텔레토비
    Terminator 2 : Judgement day 터미네이터 2 (브래드 피델)
    Total recall 토탈리콜 (제리 골드스미스)
    Trainspotting 트레인스포팅
    The Thin blue line 가늘고 푸른 선 (필립 모리스)

    Who framed roger rabbit 누가 로저래빗을 모함했나 (알란 실베스트리)
    Wild at heart 와일드 앳 하트 (안젤로 바달라멘티)
    A world departed 갈라진 세계 (한스 짐머)
    The wedding singer vol. 2 웨딩싱어

    The X-Files OST 엑스파일 극장판
    The X-Files: fight the future Score 엑스파일 극장판 (마크 스노우)

    墮落天使 타락천사
    南極物語 Antarctica 남극이야기 (반젤리스)
    해피 투게더
    星月童話 성월동화
    여명의 눈동자

    Best of CF + Drama hits
    Hollwood Soundstage
    Cinema Choral Classics III

* 표시는 음질 떨어짐

… CD에 정말 많이도 갖다 바쳤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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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th May2003

싸이코월드의 (구태)의연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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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코월드의 (구태)의연한 변신…
서버나 증설하지…
니가 날 알긴 아냐라니….
싸이코월드 니가 날 알아?

어느 포탈에서 커뮤니티가 회원들 동의얻어 이사가니깐, 그 포탈이 커뮤니티를 고소했다고 한다. 서버 늘려달라, 사용하기 편하게 해달라 할 때는 만만디로 대응하다가, 회원들이 행동하자 불법운운하며 난리라고 한다.

인터넷은 입소문을 전자화한 것이라는 진리를 언제 누가 알 것인가… 고민이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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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th May2003

열번째 고양이 두번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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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th May2003

열번째 고양이 두번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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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st May2003

존 그레이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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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st May2003

[미즈엔] 무방비 공중전화, “폰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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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폰부스>의 설정은 매우 간단하다(그래서 상영시간도 요즘 추세에 맞지 않게 짧은 편이다). 무심결에 공중전화를 받았더니, 그 전화를 끊으면 장총으로 쏴서 죽여버린다는 것이다. 이 아이디어는 이미 공포영화 <스크림>에서 나온 설정이지만, <폰부스>는 그 아이디어를 뉴욕이라는 대도시 한복판으로 끌고 나와서 매우 신선하게 보이게끔 한다. 모든 것이 공개되어있는 길거리 한복판에서 아무도 도와줄 수가 없는 것이다. 아니, 도와주기는커녕 되려 상황을 악화시킨다. 여기서 얼마나 더 일이 꼬일 수 있을까?

밀폐공간은 스릴러 영화에서 종종 단골손님으로 나온다. 유령의 집에 갇힌 사람들, 고립된 지역에서 벌어지는 살인사건 등등. <폰부스>의 매력은 전화박스라는, 밀폐공간이지만 또 어떻게 보면 완전히 개방된, 무방비 상태일 수 있는 공간에 있다. 그런 유동적인 상황이 자칫 짝퉁이 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기발한 설정으로 바꿔주는 것이다.

이 영화는 전형적인 헐리우드 스릴러같지만, 아주 중요한 부분에서 차이를 보여준다. 주인공은 범인과 대치하지 않는다. 당하기만 하는 것이다. <폰부스>에서 주인공은 이야기 내내 공중전화 안을 떠나지 못하는데도, 이야기는 박진감이 넘친다. 보도자료에는 협박자와 심리대결을 벌인다고 했지만(히히), 심리대결은커녕 계속 이리저리 휘둘리기만 하는 주인공 스투와 자꾸 일을 꼬이게 만드는 낯선 사람들간의 밀고 당기기야말로 박진감의 근원이다. 어딘지 비어보이고 맹하게까지 보이는 콜린 파렐의 모습은 막다른 골목에서 패닉을 지나 자포자기에까지 빠지는 스투 역을 설득력 있게 보여주고, 이야기 전체를 색다르게 보이게 한다.

이 영화가 더 유명해진 것은 911 테러사건이나 워싱턴 ‘묻지마(도대체 누가 이런 이름을) 저격사건’ 때문이지만, 기본적으로 탄탄한 줄거리에 있다. 대도시의 사람들은 서로가 의미가 없다고 하지만, 싸움을 말려줄 이유도 없기에 한 번 시비가 붙으면 거의 죽자사자 사생결단으로 번지기도 쉽다. 익명성이 권력과 폭력을 만나면 피를 볼 수도 있다는 것을 아주 예리하게 꿰뚫고 있는 각본솜씨는 천하무적이다.

감독 조엘 슈마허도 사람들 사이의 긴장에 주력한다. 인간과 폭력에 대해서 혹은 폭력적인 사회 속의 고립감까지 논하지는 않는다. 스릴러의 기본, 관객의 긴장을 하늘 끝까지 올렸다가 떨어뜨리는 롤러코스터의 재미에 일차적으로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폰부스>를 재미있게 봤다면, 현실이 영화를 닮는 것인지, 영화가 현실을 닮는 것인지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일각에서는 심지어 <폰부스>가 미래(워싱턴 저격사건)를 예견했다고 호들갑을 떠는데, 이것은 언론 선정주의가 아닌가 한다. 영화와 폭력의 관계는 근본적으로 폭력을 받아들이는 사람의 수준에 달린 것이 아닐까? 안 그래도 <매트릭스>를 너무 열심히 봐서 매트릭스식으로 입고 총쏴서 사람 죽인 사건이 있다는데, 그런 말을 하는 범죄자나, 그런 말에 신빙성을 부여하는 사람이나, 다 공통적인 생각에 사로잡힌 것이다. 인간은 너무나 저급해서 상상력을 즐길 자유가 없다고 말이다. 우리 인간이 매트릭스도 아니고 겨우 인간이 만들어낸 영화의 지배를 받는다니, 이건 사람을 너무 가치절하하는 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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