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st May2004

병 권하는 세상

by worrynet

병원 약을 먹어보니, 적어도 기침은 잦아들어 운동 다녀오고 근처 동네 병원에 들렀다. 그런데…

사람이 가득한 게 아닌가!

알고보니 어느 한 환자가 들어간지 30여분을 계속 하소연하고, 진료받고, 의사선생님 달래고… 이러는 거 같았다. 마침내 분이 폭발한 한 아주머니가 진료실에 들어가 사람들 몇이 기다리는데 그만 하고 나오라고 버럭!을 발산하고 10분 만에 나왔다. (-_-)

멀쩡한 처자(?)였다…

근래 멀쩡하던 친구가 병원 간 이야기를 듣다보면, 우리나라 환경이 얼마나 지독하게 나쁜 지 알 수 있다. 공기는 더러워지고, 상수도는 시설이 낡아가고. 하지만 기껏 한다는 게 웰빙이니 뭐니 하는 상품팔기 뿐이다. 안 아픈 구석이 없고 아프면 도태되는 거 같은 사회 분위기. 유해환경을 전체적으로 치료할 생각은 안 하고 각 개인이 자기 집에 숨어들어 혼자 공기청정기 들이마시게 하는 사회. 이런 상황에서 그 처자같은 과민성 환자가 양산될 수 밖에 없겠다는 생각은 든다.

하지만 거의 한 시간을 기다려 1분 진료받고 나오자 – 종합병원도 아니고 동네병원에서 – 나는 이 생각이 안 들래야 안 들 수가 없었다. ‘아까 그 사람 주사 아프게 놔 주셨죠?’

30th May2004

워리는 극장에 가고 싶다

by worrynet
29th May2004

[소식] 2004 ~ 2005 희대의 비극

by worrynet

우리나라 사람들이 모두 경악할

2004~2005년의 비극

2004 5/1 (노동절) 토요일

2004 6/6 (현충일) 일요일

2004 7/17 (제헌절) 토요일

2004 8/15 (광복절) 일요일

2004 10/3 (개천절) 일요일

2004 12/25 (크리스마스) 토요일

모두다 2004년의 비극을 한번쯤은 봤을것이오.
.
.
.
.
.
.

.
.
.
허나 2005년까지 비극이 이어질 줄은 아무도 몰랐으니…

.
.
.
.
.
.

2005 5/1 (노동절) 일요일

2005 5/8 (어버이날) 일요일 <-(학딩들 효도방학 겹침) 2005 5/15 (석가탄신일) 일요일 2005 7/17 (제헌절) 일요일 2005 9/18 (추석) 일요일 (주말에 연휴 겹쳐 정말 아까움) 2005 12/25 (크리스마스) 일요일

28th May2004

목소리가 안 나올 때 대처방법

by worrynet

… 물론 학생들한테 좀 미안하다.

28th May2004

[기사] FDA, 사후피임약 OTC 전환 불가

by worrynet

2004/05/25
www.xcully.com
—-

[기사] FDA, 사후피임약 OTC 전환 불가

FDA, 사후피임약 OTC 전환 불가
16세 미만 청소년 남용 우려

미국 FDA는 사후피임약의 OTC 전환을 허가하지 않기로 했다.

FDA는 사후피임제를 OTC로 전환해달라는 바 래보러토리즈(Barr Laboratories)의 신청에 대해 16세 미만의 청소년이 의사의 지침없이 사용하는 것에 대한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FDA의 이런 결정은 응급피임 문제에 대한 정치적 공방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OTC 전환 찬성파는 사후피임약을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해야 수천건의 임신 중절을 예방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반면 미국 보수파는 사후피임약에 대한 규제를 풀어 처방전 없이 구입이 가능해지면 청소년사이에서 안전하지 않은 성교를 부추길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FDA 자문위원회가 사후피임약의 OTC 전환을 추천했더라도 전환 불허 결정을 내린 것을 보면 정치적 압력 하의 FDA가 완전히 독립적인 결정을 하기는 어려운 것 같다.

데일리팜 윤의경기자 (ekyeun@dreamdrug.com)

기사 입력 시간 : 2004-05-09 19:51:37

– – – – – – – – – – – – – – – – – – – –

(스크랩 첫 기사가 좀…;)

심심찮게 나이어린 애들이 “사후 피임약 주세요” 라며 들어올 때가 있는데, 사후 피임약(노레보, 퍼스트렐 등)은 현재 산부인과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만 구입할 수 있다. 72시간 내에 복용하면 되므로 그리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사후 피임약을 일반약으로 바꾸어 처방전 없이도 살 수 있게 하자”는 주장도 많은가보다.

어쨌든 FDA가 불허했으니 당분간 안 풀리겠지만, 세상은 급진적으로 변하고 있으므로 언제 바뀔지도 모르지.

* 팁. 필요할 때, 그러나 병원문은 닫혔을 때. 긴급으로 경구 피임제(일반약) 4알을 복용하면 사후피임약 대용으로 가능합니다. 긴급상황시일 때.

27th May2004

50, 60대 삼성맨을 친인간세력으로 바꿔라

by worrynet

mithrandir님 블로그에서 본 글이지만 트랙백은 다른 곳에 쏘다. -_-;

한겨레 경제 5월 21일자 기사 “10대·20대, 친시장세력으로 기르자”를 보고 나서 정말 정말 할 말 생기다.
http://www.hani.co.kr/section-004000000/2004/05/004000000200405211803321.html

“그(삼성경제연구소의 정구현 소장)는 이런 전망을 내놓은 뒤 “그동안 재야운동권이 사람을 모아 세뇌를 시키고 조직화를 했다”며 “이제는 기업이 시장경제와 기업에 대한 교육을 시키고 친시장적인 세력, 친기업적인 이해당사자를 길러야 한다”고 제시했다. 그는 ‘친시장 세력’이 와신상담을 하며 교육해야 할 대상으로 10대와 20대를 지목했다.”

하나, 둘, 셋.

에라이… 이 길 건너다 차에 치어 꾸정물 도랑에 머리박을 놈들아!

이런 연구 결과를 내 놓는 삼성경제연구소나, 이런 데다 돈 퍼다 놓는 삼성이나 다 영화 킬빌 처럼 **해야 한다. 친 시장 세력이라니???!!! 도대체 이 나라에서 시장원리에 안 따라 움직이는 인간이 어디 있는가 말이다! 이 나라에서 사는 한 시장을 떠날 수가 없는데, 왜 사람들이 시장원리를 거부하는지 생각을 안 했단 얘기가 아닌가! 왜 싫어하는 가를 분석해서, 시장을 바꿔야지!!! 왜 사람을 바꾸냔 말이다!!!! 애가 컸으면 애한테 맞는 옷을 줘야지 왜 애 팔다리를 자를 생각을 하느냔 말이다!!!!

이 모양이다. 우리나라 경제 분석가들이 이 모양이다. 정말로 바뀌어야 할 것이 뭔지를 모른다. 착각하고 있다. 사람더러 바꾸라고? 천만에. 기업이 바뀔 차례다. 이제 지금까지 국민들더러 허리띠 졸라매고, 사원들 모가지 치며 살아왔으면, 이제 자기들이 사치 줄이고 쓸데없는데 돈 퍼다 주지 말고 소비자 개개인을 염려하는 정책을 써야지… 건방진! 공적자금 퍼다주니 신났냐?!!!! 삼성은 당장 저 연구소부터 불질러버리길 적극 권장한다! 만일 방화하기 아깝다면 연구소 대장들만 다 자르기를 권한다. 삼성, 생각만 해도 영상사업단(캐치원 시절) 생각이 나서 열이 꾸물꾸물 오르는데… 뷁!

정말로 바꾸고 교육해야 할 건, 10대 20대가 아니다. 50대 60대의 머리가 굳은, 과거 속에서 헤엄 넘실거리는 경제인이다!

27th May2004

<시민쾌걸>에 몽크 출연

by worrynet

B급 미식가님의 몽크 블로그 http://monk.egloos.com/ 에서 발견. (B급 미식가님이 친히 방문까지 해 주셨음!!) 모두모두 몽크 블로그로 달려가서 그 역사의 현장을 봅시다. 으샤으샤. (아래 그림은 제가 그린 거에요 -_-;; 혹시나 싶어서)

꺄오~ 역시!!!

나는 외롭지 않았어… (철퍼덕) 몽크씨가 너무 좋아 이번 오이뮤직에다가 넣어버린 나로서… 역시 감은 통하는 거야!!!!!


확실히 몽크씨는 그리기 힘들다. 얼굴에 워낙 ‘특징없음이 특징임’하고 써 놔서…

27th May2004

나카무라 슈지 “좋아하는 일만 해라”

by worrynet


Pages:12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