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 토오루 “고마워, 치로리”


여러장 찍기는 했는데 지금 경황이 없어서 – -;; 오늘 찍은 사진 중 쵝오! 한 장으로 대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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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M#]
5D + 100-200/4.5 일명 충무김밥, 플렉토곤 35/2.8
화요일 경향신문에 이런 기사가 났죠.

그런데, 잘 보세요.

이런 기사를 쓴 기자 이름은 이렇습니다. 제가 가린 주소가 궁금하면 이 기자한테 물어보세요.

자기 이름 걸고 기사 썼을테니 뭐라고 하면 이상한 것이고.
이거에 대해서 사과 기사를 쓰라고 화요일 아침에 오피니언으로 메일 보냈는데 오늘까지 소식 없습니다. 진짜… 한심해요. 범법을 저지르면 부끄러운 줄이나 알아야하는데, 허기사 알면 저런 짓은 안 했겠군요. 혼자만 보고 저렇게 노골적으로 얘기해주고 특정 사이트 광고해주는 짓거리는 안 하겠죠. 남의 권리를 언론사가 나서서 망쳐주는 겁니다. 이러면 조중동이나 경향신문이나 차이가 뭔가요?
FTA나 인권, 신자유주의에 경향신문이 그래도 공정한 태도를 취해줘서 고맙습니다. 그러나 그걸로 모든 것을 덮을 수는 없어요. 특히 이런 저작권 침해에 저렇게 뻔뻔하게 나간다는 것은 경향신문의 얼굴에 먹칠하는 것이고, 넓게 보자면 결국 경향신문도 그냥 튀어보이는 제스처를 해서 인지도 높이고 발행부수 올려 권력선점하려는 철면피 외엔 아니라는 해석도 가능하죠.
한국에서…. 영어는 이미 권력 이런 기사를 쓰는 데서, 영어 공부하려면 남의 저작권을 망쳐도 된다고 하고 있거든요. 편집자는 권력을 얻으려면 뭔 짓을 한들 어떠리,하는 것임을 알고 그 기사를 그냥 내보낸 것이고, 항의가 들어와도 씹은 거죠.
미스란디르님께서 머리에 휴식을 재충전하시고자 건프라를 하신다면… 저는 구슬공예(비즈공예)를 합니다.
둘 다 의외로 비싼 취미라고요.. 흙
동대문 비즈 재료 파시는 주인장님 제 얼굴 아신다는… OTL 아마 이번주 안 갔다고 다음주에 가면 왜 안왔냐고 물어보실 겁니다 OTL
왼쪽 것은 요즘 귀걸이가 아래로 길어지는 추세에 힘입어 만든 것입니다. 저 엽전처럼 중간에 구멍 뽕 뚫린 거 참 귀여워서 좋아하는 돌이에요. 오른쪽 것은 이름도 지어줬습니다. 이름하여… ‘이건 먹는 게 아니다’ -_-;;

이건 친구 주려고 만든 거에요 :) 왼쪽의 푸르스름한 흰 돌 직접 보면 참 고아하고 예쁘답니다. 오른쪽 귀걸이의 이름은 ‘이건 먹는 게 아니다 2’

장미모양 돌을 이용해서 만들었어요. 여름용으로 짧게 치거나 올린 머리에 늘어뜨리는 용입니다.

왼쪽것은 본래 팔찌와 쌍으로 만든 건데, 팔찌 받아가는 사람이 팔찌만 가져가겠다고 해서… 흐음. 오른쪽 귀걸이는 주몽 – 대조영 – 영화 황진이로 이어질 것이라 믿는 고전풍을 예지(-_-)하고 만든 겁니다 ^^;;;

이것은 회심의 역작!!!!! …. 남녀 공용으로 만든 귀걸입니다. 한 쌍이 아니라 한 짝짜리에요. 왼쪽은 사뭇 발랄하고 (여성분이라면) 일상적으로 홀수로 뚫은 쪽에 끼울 수 있을 거에요. 오른쪽이 그냥 까맣게만 나왔는데, 짙은 초록색이 검정색에 가까운 빛을 냅니다. 실제 보면 오른쪽이 좀 더 단아하고 귀엽고, 대조영에 나올 법한 – -;;; 스타일입니다.

미놀타 5D + 플렉토곤 35/2.8
조금전 KBS 스페셜 보고 씁니다.
사실 커피를 마시면서 속으로 찔렸습니다. 커피 소비는 제 3세계를 착취하는 구조를 취하고 있죠. 우리 손에 비싸게 들어오는 커피이지만 실제 일하는 사람들에게 제대로 이익이 돌아가지 않고, 노동착취와 빈곤의 악순환을 불러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페어 트레이드 Fair Trade – 공정거래라는 뜻인데, 저는 ‘공정직거래’가 좀 더 뜻이 명확하다고 생각해요. 공정하다는 말 안에 중간마진을 빼고 생산자에게 이익을 돌린다는 목적이 있고 그 결과상 직거래형태를 선호하게 되었으니, 그 의미를 살리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영국이 주로 나오는데, 영국은 사회 전체가 공정직거래를 추구하는데 협조하고 있네요. 옥스팜의 역사를 봐도 그렇고, 존경할 수 밖에 없어요. 특히 공정직거래를 주도하는 업체가 대부분 유기농을 선호하기에 건강한 음식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것도 좋습니다.

죄책감으로 되는 것은 없으나 조금이라도 죄책감을 덜고자 화장품은 웬만하면 바디샵을 씁니다. 품질도 좋을 뿐더러, 바디샵은 적어도 아니타 로딕의 정신을 이어받아 공정직거래를 실천하는(던?) 회사니까요. KBS 스페셜 보고 영국이 사회운동 면에서는 진정 배워야 할 나라라고 느꼈지요. 거창한 것이 아니라 삶 자체로 운동을 끌어들이는 자세에 감탄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공정직거래 물품을 구할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가게에서 파는 아름다운 커피 – 네팔과 공정직거래를 하는 ‘히말라야의 선물’
http://www.beautifulcoffee.org/
여기에는 ‘대안거래’라고 번역해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
안전한 먹거리와 자발적인 생활공동체를 추구하는 생활협동조합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두레생활협동조합에서 공정직거래로 들어온 설탕을 판매합니다.
http://www.dure.coop/
공정직거래는 단순 소비만이 아니라 땀흘린 자에게 정당한 댓가를 돌려주는 윤리의 문제라는 점에서, 단순히 물건 구입만이 아니라 우리나라 내부에서도 제기하고 실천해야 하는 생활이 되어야겠지요. :)
* 추신 – **벅스에서도 공정직거래 커피를 쓴다는데, 일부분이고 아직까진 미미합니다. 제대로 된 진짜 공정직거래 커피를 드시고 싶으신 분은 아름다운 커피를 드시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대로 된 커피는 정말 구수하고 좋답니다. 가격이 비싼 편이지만, 진정한 커피의 맛을 드셔보시길 권해요. 신선한 커피를 한 번 맛보면 정말 웬만한 커피가 입에 안 들어가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타도 내릴 때 카드 찍기.
지가 안 타고 다닌다고 남을 불편하게 하는데 기꺼이 승인한 인간은 저런 일이 만날 일어나도 하나도 안 불쌍하게 여길거다!!!! -_-
… 농담 아니고, 정말 내릴 때 카드 찍게 한 건 승객안전을 위해서 없애야 한다. 오늘 그 와중에 애까지 안은 아주머니 보고 분노 게이지 상승.
마이클 무어의 ‘볼링 포 콜럼바인’ 또 봤습니다.
http://www.worrynet.com/board/tt/594
http://www.worrynet.com/board/tt/595
사람의 목숨을 쉬이 여기는 사회는 과연 얼마나 존속할 수 있을까요. 사람을 막다른 골목으로 몰아놓고 대안이 없다고 강요하는 분위기에서 과연 사람은 어디까지 견딜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