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th May2008

파란 나라를 보았니

by worrynet

갑자기 삘받아서 썼어요. (뭘 먹있지?)

파란 나라를 보았니 광우병 AI 가득한
파란 나라를 보았니 고소영이 사는 나라

파란 나라를 보았니 운하 강물이 막히는
파란 나라를 보았니 정규직이 없는 나라

나 이메가의 747을 알아요
나 민영화도 알고요
저 운하 너머에 파란 나라 있나요
저 파란 깃발 끝에 거기 있나요

조중동 속에 있고 씨방새 속에 있고
강부자 꿈에 미친소 눈 속에 언제나 있는 나라

아무리 봐도 없고 아는 사람도 없어
땅투기꾼은 가보고 싶어서 생각만 하는 나라

우리는 한 번 해봐요 온 세상 모두 초들고
해맑은 마음 한 마음 촛불문화제 해 봐요 * 3

우리는 한 번 해봐요 온 세상 모두 초들고
해맑은 마음 한 마음 촛불 문화제


우리 손으로 지어요 어린이 손에 주세요
손~!


[#M_ 원문은 | 원문은 (글닫기)|

파란 나라를 보았니 꿈과 사랑이 가득한
파란 나라를 보았니 천사들이 사는 나라

파란 나라를 보았니 맑은 강물이 흐르는
파란 나라를 보았니 울타리가 없는 나라

나 찌루찌루의 파랑새를 알아요
난 안델센도 알고요
저 무지개 너머 파란 나라 있나요
저 파란 하늘 끝에 거기 있나요

동화책 속에 있고 텔레비전에 있고
아빠의 꿈에 엄마의 눈 속에 언제나 있는 나라

아무리 봐도 없고 아는 사람도 없어
누구나 한번 가보고 싶어서 생각만 하는 나라

우리가 한번 해봐요 온 세상 모두 손잡고
새파란 마음 한마음 새파란 나라 지어요

우리가 한번 해봐요 온 세상 모두 손잡고
새파란 마음 한마음 새파란 나라 지어요

우리가 한번 해봐요 온 세상 모두 손잡고
새파란 마음 한마음 새파란 나라 우우
우리 손으로 지어요 어린이 손에 주세요
손~!

작사:지명길 , 작곡:김문곤 , 노래:혜은이,최문정
_M#]

27th May2008

시국이 어수선하여…. 오랜만에 타로점

by worrynet

시국이 원 뒤숭숭해서 책도 눈에 안 들어옵니다. 그래서 오히려 이렇게 머리가 복잡해서 정리가 안 될 때 직감이 살지 않을까 해서 ….

오랜만에 타로카드 돌려봤습니다.

(-_-) ~

저는 일곱장 뽑아서 보는 걸 좋아해요. 맨 위에서 시계방향으로 돌다가 가운데 카드에서 끝나죠. 제 친구가 하는 방식인데 어떤 과정을 물어보는 질문에 잘 어울려요.

* 한 달 안에 이명박은 하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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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까 싶으면 꼼수 쓰고 뭔가 하는 듯 싶다 안 하고 … 안한댑니다.

* 앞으로 한 달 동안 대한민국은 어찌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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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강력한 게 등장하고, 그로 인해 순서대로 잘 되려다가 꽝난댑니다. (정말이지… 마지막 카드 보고서 헉했습니다. 저렇게 뽑고 싶어도 뽑기 힘는데 말이죠)

* 마지막으로 보너스 : 문국현의 앞으로 석달 행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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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헷갈렸다가 조언 좀 듣고 원점으로 돌아가서 고생 좀 하지만 정신차린다는군요. (하지만 이걸로만 봐서는 선진당과 공조를 깰 거 같진 않습니다) 이 사람에 대한 얘기는… 머리 좀 정리해서 한 번 써야겠어요.

… 설마 이 글을 진지하게 믿으실 분 없겠죠. -_-

26th May2008

(수정) CCTV 끈 걸까요? + 시위 외신 보도 (iReport 기사)

by worrynet

외신기사인 iReport 에 기사 떴습니다.
http://www.ireport.com/docs/DOC-26354 “Democracy Dying in South Korea – Media Control”

이 기사에 광고가 있습니다. CNN “IMPACT your WORLD”라고 빨강테두리에 우는 아이 사진이 달려있습니다. 아이디 있으신 분들은 댓글을 달아주셔도 좋고, 아이디 없는 분들은 이 광고를 한 번 눌러주세요. 어디든 그렇지만 기사에 딸린 광고 히트수에 따라서 그 기사의 가치가 더 높이 올라가서 후속기사가 더 나올 확률도 높아집니다. 다만, 딱 한 번만! 찍으세요. 아니면 스패머로 찍혀 취소될 거에요. (아마도 -_-;; 그렇다고 들었어요)

CNN에도 기사 떴습니다.
“Hundreds in Seoul protest U.S. beef”

—-

지금 이시간 종합교통정보센타 세종로, 광화문 CCTV 화면입니다. 정말로 CCTV껐나 봅니다. 접속자수 증가로 안 보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만일 진짜 껐으면 이런 민중의 곰팡이같은…

아고라에서 지금 경찰청에 항의/문의전화해달라고 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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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주소는
세종로 (청계천)
mms://210.100.168.33/PDAS_061

광화문
mms://210.100.168.33/PDAS_063

경복궁역
mms://210.100.168.33/PDAS_062

듀나게시판 tengoo님께서 가르쳐주신 주소입니다

26th May2008

본 얼티메이텀 광우병 편 “뼈의 최후통첩”

by worrynet

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DsrJMmKmjWo$

풀빵닷컴 대박 -_-b

마봉춘 더빙 못지않은 목소리의 압박과 남존여비 대사구성은 좀 참아주시면 됩니다. (파멜라 랜디가 본한테 존대말을 하고 감히 본이 반말까는거… 나 반댈세) 대사 길이까지 그럴싸하게 맞추다니… 이거 프로급인데요.

24th May2008

[TV] 다시 보는 엑스파일 8X05 “종말의 신도들(Roadrunners)”

by worrynet

시즌 8의 네 번째 에피소드 “종말의 신도들”…. 진짜 악명높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으아아아아아 이럴수가)
(c) 20세기 폭스, 1013 프로덕션

느무 짜증나서 다시 보기 두려운 이 에피소드를 꺼내게 된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요즘 꼬락서니를 보다보니 그래요. 암만 생각해도 스컬리의 아줌마틱 ‘나 애 선 여자거덩’은 짜증나지만, 적어도 그 버스타고 다니는 신도들은 좀 염두에 두고 피해다녀야 합니다.

[#M_(이제부터 이 에피소드 내용 있는데… 그 에피소드 안 보시는 거 권합니다 -_- ;;;; )|글닫기| (이제부터 이 에피소드 내용 있는데… 그 에피소드 안 보시는 거 권합니다 -_- ;;;; )


줄거리는 여깄어요 8X05 종말의 신도들 Roadrunners

물론 이 에피소드 설명 하나 제대로 안 하다가 끝에 뜬금없이 스컬리가 ‘그 자들은 그 미끄덩 괴물을 재림예수로 봤다’라고 툭 던져서 분노게이지 더 올리기는 합니다만… 사실, 이 에피소드 제대로만 구성했으면 이 마지막 대사 효과가 굉장히 잘 나왔을 거에요. 미끄덩 단무지 괴물이건 쥐새끼건 닭새끼건 소새끼건, 특정 대상을 자기 소망의 실현체로 투사하고 맹신하는 건 위험천만한 일이지요.

근래 우리나라 돌아가는 모습을 보아하면, 특정 종교를 믿는 사람들이 (남 보기엔 어처구니없는) 특정 대상을 ‘재림예수’로 믿고 그 자기환상을 유지하기 위해서 남의 목숨을 해쳐도 된다고 믿는 게(아니면 남 목숨이 넘어가는 상황이 별 거 아니라고 믿는 게) 그 에피소드랑 똑같아요. 그 에피소드에선 고작해야 외진 마을 하나였지만 우리나라는 좀 상황이 다르…지만은 않군요. 솔직히 지금 대한민국은 바다에 비무장지대에 동동 고립되었군요. -_-

어쨌거나, 하던 말로 돌아가서. 게다가 그 미끄덩 단무지가 하찮은 것 만큼이나, 지금 재림예수로 떠받들리는 사람들도 하찮아요. 그 미끄덩 괴물의 유일한 ‘재능’은 남을 장악하는 능력인데, 그게 진짜 재능일 수가 없고 그 이유도 간단합니다. 독립적으로 존재하지 못하고 남에게 기생해야만 살 수 있는 것은 능력이 아닙니다. 지금 재림예수로 떠받들리는 쪽도 그렇지 않나요? 독립적으로 뭔가 한 적 있나요? 다 남 덕이 자기 거고, 아니면 자기 채무를 남에게 떠맡기고 나서 좋은 것만 자기 능력이라고 하고 있어요. 그런데 더 큰 문제는… 그 사람을 재림예수마냥 믿는 사람들이 엄청난 재앙을 불러올 수 있는 정책이나 심지어 병까지도 ‘믿으면 다 나아’ 이런 식으로 떠들고 다니며 좋은 거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전파한다는 거죠. 자기의 무지함으로 모자라 그걸 유지하기 위해서 남을 해칠 수 있는 사고방식과 행동거지가 간접이든 직접이든 살인까지 부르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돌은 들었지만 안 무서워요)
(c) 20세기 폭스, 1013 프로덕션

어딘지 꺼리긴 하지만 사람 좋아보이던 깡시골 사람들이 순식간에 돌변하는 거. 사실 그런게 괴물보다 더 무섭죠. 저도 선거 끝나고 시장 나갔다가 ‘선량해 보이는 저 사람들 대다수가 앞으로 몇이 죽어넘어질 지도 모르고서 누구를 찍었단 말이지’ 생각이 들자 오한이 흝고 지나가더군요. 괴물보다도 괴물을 따르는 일반인의 본질이 더 소름끼치는 법입니다. 우리 인간의 견고함이 얼마나 쉽게 사라질 수 있는지 알려주니까 말이죠.

에피소드가 그지같아서 그렇지 참 그 배우들 연기 잘 해요 -_- 특히 그 버스 모는 아주머니의 변신은… 아, 변신은 아니지만 상황에 따라서 할렐루야가 얼마나 무시무시한지 보여주죠. 사람이 사람이라 귀한 줄 모르고 자기 종교/신념을 위해서 얼마든지 쓰고 버릴 수 있다는 사고방식에서 우러나오는 할렐루야. 몇 안 되는 여자라서 스컬리가 ‘나 애 선 여자거든’에 호소하지만 그것도 안 먹히고 말이죠. 우워우… 이거 뭐야 무서워.

사용자 삽입 이미지(기도하면 안 아플걸)
(c) 20세기 폭스, 1013 프로덕션

실제도 마찬가지입니다. 멀쩡해 보이고 우리랑 똑같이 먹고 사는 사람들이 느닷없이 돌변해서는 독극물을 먹어도 기도하면 살 거다, 아니 니가 독극물을 먹고 죽으면 기도가 부족해서다 이런 식으로 나서면… 되게 무섭죠 (-_-) (그러고보니 이런 상황을 뒤집은 건 시즌 7 에피소드에 있군요. 거기서는 정반대로 차분/광기라는 기존관념을 역이용하는 악을 다루고 있습니다.)

‘종말의 신도들’ 에피소드는 참 엑스파일 역사상 못만든 에피소드입니다만… (뭐 다른 미드 시리즈랑 비교하면 그 정도야) 도겟씨 띄우느라 스컬리 바보 되었습니다만… (아니다 이건 용서 못하지) 최소한 고립되어서 자기들만 옳다고 믿는 자들한테는 총과 칼은 물론이거니와 돌멩이 하나 버스 한 대 쥐어줘도 안된다는 것을 가르쳐주는 에피소드죠. 그 미끄덩 괴물은 바깥 사람이 보기에 소름끼치고 인간성을 말살하는 것이지만, 신도들 보기에는 (자기들한테 이익 하나 안 남건만) 신성의 현현이며 자기들(만)의 유대를 굳건히 해 주는 말뚝이죠. 양자가 공존할 수 없는 상황인 겁니다. 그런 고로, 이 에피소드의 해결은 도겟식 무식함 말고는 없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감히 마님을 건드리다니. 나 돌쇠의 이름으로 처단한다)
(c) 20세기 폭스, 1013 프로덕션

이러고 나서 스컬리 마님을 그냥 사비네 여인네마냥 떠 메고 나왔어야 하는데 괜히 숲속의 공주님처럼 안고 나가서… 흥쳇펫헹칫

* 추신 … 그러고보니 도겟 왼손잡이지만 총은 오른손으로 잡던데, 이 에피소드를 보니 … 도겟씨 양손항해군요. 어느 손이나 다 됩니다. 역시 T-1000의 후유증 ㄷㄷ

_M#]

Off
20th May2008

이번주 북렐름 “나비가 없는 세상”

by worrynet


이번주 북렐름은… 바로 그 전설의 책(?) 김은희의 “나비가 없는 세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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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th May2008

오늘은 518

by worrynet

오늘은 광주민주화운동일입니다. 자유와 권리가 무엇인지 가르쳐주신 분들께 정말로 고맙습니다.

오늘의 감동적인 문구는 여기서 가져옵니다

서형인터뷰 – 교수들이 뿔났다 (5)

△ 과거 박정희나 전두환 같은  독재정권 시절의  유산이 아직도 남아 있는 거죠.  마치 그 권위가 없어지면 그 질서가 무너질 거라 착각하는 겁니다. 바로 민주적 질서에 대한 경험이 없는 사람들이죠.  우리사회 전반적으로  교육 분야나 사법 분야,  검찰도 그렇고 그런 게 존재하죠. 여태까지 강압으로 모든 것이 이뤄진 것만 봤으니깐 제도적인 민주화는 됐지만 자기 몸에 익숙해져있는 독재의 경험으로부터 못 벗어난 거죠.

그렇습니다. 지금의 상황은 – 쇠고기를 필두로 해서 정치적인 것들 말이죠 – 배우지 못한 자들이 알고 있는 자를 탄압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꾸면 되고 자기 모자란 것을 인정하면 되는데 그걸 할 줄 모르는 자들이 한 줌 권력을 놓칠까봐 아이들 앞에서 전전긍긍하는 것이죠. 그러므로 모자란 자들을 가르쳐야 하고, 모르면 알게 해 줘야 합니다. 오히려 모자란 자들이 니네 맛 좀 보여주겠다고 하는데 그걸 혼내켜야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Off
16th May2008

광우병 반대 리본 걸기

by worrynet

This clip has been compiled in order to press a renegotiation of
the U.S. Beef trade with Korea to prevent from the potential threat of
mad cow disease by ordinary Korean Women living within the U.S., with
no social or political affiliation.”

“이 동영상은 미국 주재 한인 주부회에서 제작한 것으로, 미국에서 광우병 위험이 있는 쇠고기를 한국에 수출하기로 결정한 것을 다시 재협상하라는 뜻을 밝히고 있으며, 어떠한 사회적 정치적 단체의 행동이 아닙니다.”

(affiliation을 여기서 어떻게 해석해야할지 좀 고민하다 저렇게 했습니다. 더 좋은 표현 있으면 알려주세요)


빨강과 흰색 리본 색은
“리본의 색깔은 흰색과 빨간색으로 구성돼 있다. 흰색은 협상백지화, 불공정거래의 부당성, 자연을 거스르는 행위(육골분사료)의 부당성을 강조하고 있다. 빨간색은 쇠고기의 색, 광우병의 위험, 반대운동의 결연한 의지를 의미한다. “ 라고 합니다.

저도 여기에 동참코자 집을 뒤져 흰색-빨강 리본을 찾았는데 없어서…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분홍가방에 미색(약간 노랗지만) 스카프를 달기로 했습니다. 근래 날씨가 오락가락하니 추우면 목에 두르고, 따듯하면 가방에 매기로 했습니다. 길 지나가다 가방에
유행 지난 스카프 맨 처자를 발견하면 유행에 처지는구나 하지 말아주시고 색깔을 봐 주세요. 앞으론 되도록이면 옷도 흰색-빨강 장신구 이럴까나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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