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여러가지…
1. 낮에 무지 덥습니다. 얼굴 잘 타겠군요. 그래도 다행이에요. 비오면 광장시장 핑계 만들어 들러 빈대떡에 막걸리 홀짝대며 청승 떨지도 모르겠습니다.
2. 여전히 멍때립니다. 소논문 얼렁 고쳐야 하는데 아직도… 설마 이러다 고치는 날짜 못 채워서 싣지 못하는 허걱
–> 12시 넘겨 이메일로 보내면 날짜 초과일까요? T_T
3. 정작 낮에는 다른 일 때문에 엉뚱한 데 돌아다니다가 밤에 광화문 지나왔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치열한 삶의 광장을 한갓지게 즐기고자 모였습니다. 삶과 죽음과 자유가 반드시 진지해야만 하는 게 아님을 온 몸으로 배우고 있었습니다. 혹자는 이걸 우왕좌왕이라 부르겠지만 저는 무작위 패턴이라 부르렵니다. 이 광경을 보고 아름다움과 고결함과 즐거움과 성숙함을 조금이라도 느끼지 못한다면 그건 가슴의 문제일까요, 머리의 문제일까요.












-_-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