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이 가기 전에
… 어떻게 지상파 3개사 몽땅 다 노동절 특집으로 보이는 영화가 없냐. -_- 예전에 했던 <빵과 장미> 재방송이라도 할 것이지. 내가 KBS 대빵이라면 켄 로치 영화를 듬뿍듬뿍 사다가 매 회 노동절에 계속 알사탕마냥 까 먹고 싶다. 이번 오월에는 공중파에서 그린그라스의 <블러디 선데이>를 틀어주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아무래도 접는 게 좋겠다.
갑자기 오밤중에 아이스크림이 무지하게 먹고 싶은 이유는 뭘까?
[#M_ 이 정도까진 아니고 | 아이스크림 통 뚜껑 닫기 |
_M#]
요즘 같은 시대에 켄 로치 영화를 누가 보기나 하겠어요. ;ㅁ;
요즘 학교도 노동절 분위기가 제로입니다. 최소한 교양행사 하나 정도는 있었으면 하는데… (솔직히 직원노조 파업에 대한 반응을 볼 때 그런 행사 하면 돌 날아올지도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