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 내 이름은 국개, 이번주와 저번주 북렐름

낮에 숨어있다 밤에 무기력이란 이름으로 나타나는 제 생각을 명쾌하게 글로 옮겨주신 분이 계십니다.

국개는 바로 당신들이다

내 이름은 내이름은 내 이름은 국개
나 혼자 있으면 어쩐지 쓸쓸해 지지만
그럴땐 인터넷을 해 보자
거울 속의 나하고~

이번주 북렐름. 멋지신 김기영 감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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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녀>(1960) 복원판 DVD 출시했슴다!!!!

저번주 북렐름 안 올렸던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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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Replies to “여러가지 … 내 이름은 국개, 이번주와 저번주 북렐름”

  1. ‘하녀’보고 싶었던 영화인데…
    디지털로 복원되 DVD로 출시까지 된다니
    기쁜 소식이군요.

    평소 영화 ‘하녀’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디지털로 복원 DVD출시에 맞추어 기사를 읽고나니
    ‘하녀’DVD’를 질러야 할것 같아요,

    봉준호 감독님의 음성 해설이라니… ^0^

  2. 삐걱거리는 사회때문에 무기력한 것이 아니라
    삐걱거리는 내 몸때문에 무기력하게 지내고 있는 터라
    뭘 집중해서 생각할 수가 없는 요즘이기는 하지만..

    모든 걸 다 떠나서,
    음악, 영화, 뉴스, 정보 등등.. 무형의 존재는 ‘공짜’로 얻는 것이 당연하다고 믿는 분위기는
    참 여러모로 문제가 있어 보이긴 하지.

  3. 추천링크 걸어주신 블로거 참 준륭한 식견의 소유자시네요.
    이택광씨가 군대안간 막내삼촌삘이라면 저 분은 고시공부하느라 잘 못보지만 한번 마주하면 자분자분 이런저런 얘기 들려주는 둘째 삼촌삘이네요.
    덕분에 좋은 눈 하나 얻게됬습니다.

  4. 저도 잘 읽었습니다…
    어휴..
    쩝…
    .많은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하지도..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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