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여러가지] 워리의 북렐름, 근황, 위키위키 질문

1.
비공식 집계 (연재 초기 분량은 채널예스 개편 당시 없어졌고, 그리고 저 역시 하드 정리하면서 몇 개가 실종… -_-;;; 그래서 여기 워리넷에 있는 것을 세어도 200개는 안 될 거에요) 200회 워리의 북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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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발로 뛰시는 서형님 고맙습니다.

* 추신 – 예전 기사 안 보신 것 있으면 봐 주세요 ^^ ㅎ

2.

저 감기인지 독감인지 여튼 한달만에 또 걸렸어요. OTL

그런데, 그 강도가 정말 상상을 초월 ;;; 저 태어나서 처음으로 수액주사 맞았어요. 헐.

화요일 별 증세 없었는데, 수요일 아침에 갑자기 미열과 함께 목소리가 아예 안 나오고(네, 정말로 말이 안 나와요), 밤에 열이 좀 올라가는가 싶더니만… (사실 이것도 타이레놀 먹으니까 열 내리는 거 확인하고 잤어요) … 목요일 그냥 제대로 열 크리 맞았습니다. 온 몸이 ㄷㄷㄷ 할 힘이 없어요. OTL 기어가는 심정으로 병원가서 진료받는데 선생님이 제 얼굴 보더니 ‘수액주사를 맞을래요?’해서 맞았는데, 솔직히 바늘 언제 찔렀는지도 모르겠더군요. -_- 말 그대로 목요일은 일어나서 병원, 도로 이불 속. 일어나서 밥. 도로 이불 속. 일어나서 밥. 도로 이불 속… 이거 반복이었어요. 겨드랑이로 재는 온도계로 재서 확실치는 않은데 37.5도 정도 달린(-_-) 거 같더군요. 금요일은 조금 살아났지만 오전 내내 일어나서 밥, 도로 이불 속 이거였죠. 토요일 조금 살아났고.. 일요일 목소리가 좀 돌아왔고. 네. 월요일 지금 이렇게 인터넷질 할 정도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기침이 심해요. 한 번 잘 못 나오면 곧이어 죽을 사람 기침소리가.. -_-

흑흑… 저 진짜 감기 지겨워요. 게다가 이번 감기인지 독감인지는 기침 동반인데, 수요일부터 하도 콜록대니 지금은 조금만 쿨럭해도 횡경막이 아플 지경 ;;;;;

걸어다니는 종합병원 청구서는 괴롭습니다. 여러분들 정말 몸 조심하세요. 신종독감도 아닌 게 독해요. 독감도 서로서로 경쟁하나…

3.

위키위키 질문임다. 미디어위키를 깔아서 지금 시험가동중인데요. 이거 틀(템플릿) 만드는 거 어떻게 하는 건가요? 제 친구가 위키 소리만 나오면 경기일으키는 심정 이해해요. 템플릿 만드는 거 강의처럼 설명한 데가 있으면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 ‘가이드’라는 틀을 만든다면
위키주소/틀:가이드  –> 이렇게 페이지를 생성해서
{{가이드
|이름 =
|날짜 =
}}
이렇게 넣는 거 말고 뭘 더 넣어야 하나요? – -;

9 Replies to “[오랜만에 여러가지] 워리의 북렐름, 근황, 위키위키 질문”

  1. 많이 아프셨나 봅니다. 과일 많이 찾아 드세요. 방이 바다가 되도록 습도 높이시구요.

  2. 아이고 저런, 요즘 환절기라 한번 걸리면 크게 걸리는데다 완전히 떨쳐버리기도 힘든데, 고생하셨어요. 빨리 힘을 내셔야할텐데 말입니다.
    수액주사는 한번 맞고나면 이상하게 계속 다시 맞게되더라고요. ㅠ.ㅠ 가격도 만만치 않고, 흑.

  3. 고놈에 감기?독감?은 참 끈질겨요. 기침 너무 심해지면 큰일인데 말입니다.
    남은 고놈들 언능 사라져라~~~~ 사라져라~~~~

  4. 누리/ 아이고 고맙습니다.
    pattern/ 하는 게 없는데 아프기만 ;; 과일 많이 먹겠습니다.:D
    lukesky/ 사실 겉보기엔(만이 아니라 이젠) 꽤 멀쩡한데요 ;; 한 번 기침 시작하면 그 음향효과가 -_-;; 다들 죽어가는 사람 쳐다보듯 합니다 -_-;;; 대중교통 이용할 때 촘 민망해요.
    강타빈/ 저도 같이 할게요. 사라져라사라져라~~~

  5. 횡경막이 아플 정도의 기침이라니.. 어떡해요.
    이상할 정도로 감기가 오래 갈 때가 있어요.
    빨리 나으시길 빌어요.. 음식도 잘 챙겨드시고요~

  6. 동지!(와락)
    저도 이번에 한 번 독감을 앓았었지요….일하는데 콜록거리고 열은 자꾸 떠오르고 하니 말 그대로 미치겠더군요.
    더군다나 일어났다 앉았다를 반복하는 직업이다 보니…움직일 때마다 힘빠진 무릎이 아파오는 게…

    어흑. 암튼 쾌유하셨길 빕니다.

  7. Jini77 / 넵!!! 툭툭툭!
    이름이생각안나요/ 횡경막은 너무 웃어도 아픈 데니까 ;; 용어 때문에 뭔가 더 거대해 보이는 거 같네요. ^^;;; 걱정해주신 덕분에 그래도 이젠 훨씬 나아졌습니다. 고맙습니다.
    jeanne/ 저도 와락!!!!!!!!!!!!!!!!! 저는 앉아만 있는 편인데, 앉아만 있으니 그것도 허리가 아프더랍니.. 쿨럭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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