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여러가지

1.
오늘 날씨… 어머나 따듯해요!!! 장갑을 안 껴도 되어요!!!!
2.
어제 존경하는 교수님께서 은퇴하셨습니다. 그 분 말씀이, 이제 자기는 학교라는 껍질을 깨고 세상에 새로 나오는 것과 같다고… 또한 남의 것을 따라가지 말고 자기 것을 보라고 하셨습니다. 한 순간 그 말을 ‘학술지에 니 똘끼를 휘날려 봐’로 들었습니다. 은퇴를 새로운 발걸음으로 보시는 그 모습, 정말 닮고 싶어요.
3.
정든 미놀타 카메라 정리해서 에쎄랄 장터에 내놨는데… 음 안팔리는군요 -_-
4. 소**보님이 어딘가에 쓰신 애나결혼식장에서캐스보쌈하기(… 어떻게 정리가 이렇게 되냐?) 얘기.. 오늘 갑자기 이런 그림이 나왔어요. (아시는 분만 누르십쇼… 눈 테러 경고있슴다) 똘끼마저 썩었어요… 어떻게 19금이 6세이상 관람가가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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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그럼 이만 마감하러 총총.

10 Replies to “여전히 여러가지”

  1.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어쩜 좋아요! 우울한 월요일의 무게에 눌려 침울하게 있다 워리님의 그림을 보고 신난다눈누난나에헤라디히야미샤킹은위대하다 에너지가 빵빵하게 채워졌어요. 애나가 화염검을 휘두르는 모습 뒤로 발퀴레의 기행이 웅장하게 흐르는 것 같아요.

    멋진 그림 덕분에 앞으로도 더욱 신나게 버닝할 수 있겠어요. 모니터의 바탕화면에 깔고 더욱 더 버닝을 하겠습니다~ >0<

    1. 저도 소심늘보님 RSS등록하고 언제 새 글 올라오나 보고 있습니다 ^^;; 더욱 더 버닝해 주세요!!!! 미리 고맙습니다.

  2. 아아, 카스 표정이. ㅠ.ㅠ 초콜릿을 먹으며 구경하고 있는 새미가!!!! 걸작입니다, 걸작이어요.
    애나의 허벅지는 참 섹시하군요, 푸하하하하핫.

  3. 오늘 정말정말 따뜻해요. 가디건에 가벼운 재킷…………..걸칠까 하다, 일교차가 무서워서;
    코트 입고 나왔는데 덥네요 ㅠ_ㅠ
    전 이른(?) 봄맞이로 봄옷 꿋꿋하게 입었는데 이제 당당해요 ㅎㅎㅎㅎㅎㅎㅎ
    감기 조심하세욤 ^^

  4. 누리/ 애나의 가터벨트가 백미입니다.
    lukesky/ 옆의 바비 아저씨가 사실 주례였습… 모자 벗기니 과연 몇 명이나 알아보실지 ;;
    아르카디아/ 오늘 낮에 정말 포근해요!!! 스카프만 잘 둘러주면 봄옷도 상관 없을 거 같아요. 아르카디아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

  5. 바비 아자씨와 새미가 히트입니다!!!! 어쩜 속으로 이기는 편이 우리 편 할지도 몰라요. 아하하하하;;;;

  6. 가터벨트… 전 항상 야한 영화에서나 봤다죠. ㅎㅎ
    xfwiki 들어갔더니 오늘의 명언이…. 휴대폰은 필요할 때 안된다는… 큭

  7. 오늘 오전에 등기로 보냈어요! 등기번호는 64005-0305-0031 예요. 월요일이 빨간 날이라는게 정말 아쉬워요.ㅠㅠ

  8. 강타빈/ 예식장에 한 두 명이 아니었을텐데… 일단 둘만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잭상사님 표정도 볼만했을텐데요.
    김응훈/ 안 야한 영화에도 나오는데요. ( …………… )
    비밀글/ 넵!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T^T 둑은둑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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