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lking in Cardiff
저는 영쿡에 오로지 미샤 씨와 미치 씨, 그리고 여기를 보러 갔습니다…. 저도 타디스처럼 기 충전. ㅋ
는개비 쫄딱 맞으며 (middle of the pouring rain… 가사 그대로) 우중충한 토치우드의 카디프를 보고 왔어요 ㅠㅠㅠㅠㅠ
닥터와 슬리딘이 밥 먹던 식당.
여기서 점심 저렴메뉴인 (그래도 파운드화 ㄷ ㄷ ㄷ) 스파게티를 먹었고요…
그리고 얀토의 벽 찍고 왔지요.
얀토야 ㅠㅠㅠㅠㅠㅠㅠ 내가 너 불쌍해서 아직 토치우드 시즌3 시작도 못 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머지 사진은 플리커에 올렸습니다. 요기 링크로 가 보세요. ㅎ_ㅎ
http://www.flickr.com/photos/69083461@N05/sets/72157628123523992/
사진에 하늘을 보니 과히 영국이구나싶어요. 실제로 영국의 흐린 날씨를 만나면 어떨까 잠시 상상해보고 있숩니당.^^ㅋ
그나저나 캐릭터의 힘이란 정말 대단한 거 같아요. 추모벽 생각을 다하다니… 실제로 보고싶어졌어요. ㅠㅠ 허리띠 졸라매야하나봅니다.ㅋ
@강타빈 / 제가 간 날만 저랬어요 ;;;; 맑은 날 도착해서 비오는 영쿡 보내고 맑은 날 떠났습니다 -_-;;; 토치우드가 뭐랄까, 참 엄청난 드라마죠. 하지만 카디프는 컨벤션 보러 올 거 아니시라면 따악 하루 들리는 걸로 생각하셔야 해요. ^^;;; 정말 드라마 관련해서 얀토의 벽 말곤 없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