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획물
평생(?)을 꿈 꿔 왔던 셜록 홈즈 박물관. 거기서 모자를 사는 것!!!!!!!!!!!!
진정 득템입니다.
역시 질렀을 때는 최대한 질러야 하는 군요. 괜히 벌벌 떨었어 ㅠㅠ
파이프도 질러 버릴걸… OTL
(근데 파이프가 배로 더 비쌌어요)
이제 기쁜 마음으로 겨울을 기다리겠슴다. (겨울 무지 싫어 함다 ㅠㅠ)
그리고 평생 안고 살 겁니다. 미샤 씨 짜응.
이제 여름이 와도 뿌듯하겠슴다. (여름엔 지쳐서 쓰러짐다 OTL)
그리고 좀 더 대담해야 겠어요.
소심하게 한 장만 찍었더니 흔들렸어 ;ㅅ;
제정신 차리고 써야지, 하다가.. 아니야. 제정신 차리기 기다리다 평생 간다!!!하고 일단 이리 올립니다. ㅎㅎㅎ
미샤씨는 글씨체도 이쁜 거 같아요. 하트라니~~~ 다시 봐도 좋으네요. ^^
사냥모자가 생각했던 거 보다 크기를 가듬을 못하겠어요. 보기엔 크다 싶은데 착용하면 저한텐 작을 거 같은 생각은 왜 드는 걸까요??ㅋㅋㅋㅋ
저 모자의 백미는 역시 리본이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히히.
@강타빈 / 미샤 씨 글씨 동글동글 예쁘게 씁니다 ㅋㅋㅋㅋ 싸인은 좀 흘려 쓰는 편이고 글자 쓰는 거 보면 상당히 귀염귀염해요. 사냥모자는 XL-L-M-S 이렇게 있던데, 저건 M이에요. 서양 애들 모자는 기본으로 좀 큰 거 같습니.. -_-;; 저도 리본 보고 ㅋㅋㅋ 날렸어요. ㅋㅋㅋㅋ 세상에.
홈즈의 의사 분신 하우스가 종영이 되었어요 ㅠ,.ㅠ
하긴 홈즈가 코넌 도일의 의사로써 사부님 쯤되시는 조셉 벨에서 따온 것이긴 하지만요…
@수면발작 / 저도 얘기 들었습니다 ㅠㅠㅠㅠㅠㅠ 아아… 영국이 정말 홈즈 하나는 잘 만들어서 우려먹고 있네요. ;ㅅ; 저는 그 사골의 노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