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KBS 명화극장 “키핑 더 페이스”

재미있었다. 말이 많은 영화다보니 더빙판으로 볼 때 더 재미있는 스타일의 영화다. 매우 정석 스타일의 영화지만, 이렇게 정석대로 만들 때 제 실력이 나오는 법이다.

에드워드 노튼이 밀로스 포만의 “래리 플린트”에 출연하고 나서 이 영화를 연출했는데, 얼마나 밀로스 포만이 좋았는지 여기 출연까지 시킨다. 남녀간의 유쾌한 알콩달콩 스토리지만 약간 스타일이 밀로스 포만 영화 스타일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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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핑 더 페이스 성우진은 워리의 잔디밭

이 영화 KBS판 번역가, 연출가 제보해주시면 감사~
_M#]

4 Replies to “[TV] KBS 명화극장 “키핑 더 페이스””

  1. 렌(스튜어트 블룸버그)는 애나의 동료로 나와요. 선상 파티(?) 때 애나를 붙잡아 얘기시키고 나중에 같이 춤추는 사람이요.^^ 블룸버그의 ‘댄스 실력’은 친구들 사이에서 회자되는 이야기였던 모양이더군요.

  2. 저도 참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편성표에서 보고 옳다쿠나 박수를 쳤다지요. 다음에 또 하면 녹화하렵니다. 다음에 또 하려나…? ^^

  3. 전 이상하게 이런 영화는 이리저리 심리전 하는게 답답해서 끝까지 못 보겠더라구요. 게다가 TV에서 하면 더 그렇죠. 극장에서 보면 돈 아까워서라도 끝까지 본답니다. 암튼 이런 영화는 지켜보다가 속 터져서 혼자 낑낑댄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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