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인이 가까이 있으면 신기해

초기 <도전 수퍼모델>에서 상위권에 올라갔던 일리스(Elyse Sewell) … 좋아했다 -_- (흐흣 내 취향의 얼굴…)
일리스 블로그 구독하는데… (말을 쉽게 쓴다) 지금 한국에 와 있다. *0*

그런데 더 신기한 건… 바나나맛 우유랑 참치 삼각김밥 먹은 얘기, 떡볶이 먹은 얘기, 계란찜 먹은 얘기, 오뎅 먹은 얘기, 동교동 수협 안내판 찍은 사진, 노량진 수산시장 간 얘기(….) 와… 재밌어라. 신기하다. 좋아하는 외국 연예인이 한국 와 있는 것도 신기한데 정말 있다고 느끼니까 더 신기하다.

물론 강행군 뛰는 얘기도 많이 하지만 제 눈엔 잘 안들어온다능 -_-;

와… 사인 받고 싶다 ( -_- )

사용자 삽입 이미지

7 Replies to “유명인이 가까이 있으면 신기해”

  1. 어제 저녁먹는데, 우비소녀가 옆자리였음둥. 눈크고 귀엽게 생겼더라. 찰스도 왔었음–;
    신기했음^^

  2. 참 신기하죠?? 똑같은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왠지 TV에 나오는 사람들은 특별해보이는 이 기분….

  3. 전 얼마 전에 스피츠 콘서트 갔다왔는데 스피츠 멤버들이 남긴 후기에서
    보컬 마사무네가 한국에 가면 매번 ‘버터와플’을 사간다고 하더라구요.
    (인증샷을 또 올리셨음;;;)
    그래서 완전 스피츠 팬들 사이에서 버터와플 붐이….;;;;

    스피츠에 한국에 왔다 간 것도 꿈같은데
    삼계탕 먹은 얘기, 삼겹살 먹은 얘기, 한국어 이야기 등등을 보다보면 너무 신기해요.

  4. mark/ 우…비소녀는 또 누구 – -;;;;
    김응훈/ 그냥 TV에 나와서가 아니라 .. 제가 그 프그램을 열심히 본 탓인지 일리스가 웬지 아는 사람같아서 반가와요. ^^;;
    피아/ 와아 스피츠 멋지십니다! 아아 유투 공연 또 보고싶어요 훌쩍

  5. 아, 시즌 1에 나왔던 검은 머리 아가씨 말이군요! 중성적인 느낌의…딱 봤을 때부터 참 예쁘다 싶었는데..공부도 열심히 했던 것 같고…궁금해 지네요. ㅎㅎ 블로그 찾아볼까나…

  6. 안녕하세요 워리 님, 워리 님에 대해서 알게된 건 따지고보면 르네상스에 독자 투고란에 그리신 [백투더퓨처] 때부터입니다. (살포시 고백)

    와, 이 모델 꽤나 호감이었는데 한국에 있다니….길가다 만나면 사인이나…하지만 제가 워낙 얼굴치라 알아볼 리가 없습니다. (^^);

    좋은 글과 그림 많이 볼 수 있게 되어 행복하네요. 르네상스나 로드쇼(…)에서 보며 정말 좋은 느낌이었던 워리 님의 블로그를 살포시 즐겨찾기에 추가했음을 신고드립니다.

    뱀발. 와 의외로 검색하니 금방 나오네요. 계란찜…그건 참 착한(…) 음식이죠. 암요.

  7. zao/ 강단있고 그 세상에서 살아남는 그 깡하며… 정말 좋았어요. 떨어졌을 때 캐분노했죠 – -;
    사노/ 안녕하세요. 허걱. 르네상스… 정말 예전일이네요. T▽T 자주 들려주시고요. 저도 동교동 수협보면서 ‘저기 가면 있으려나’ 생각했어요. ^^;;;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