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여러가지 – 간질간질, 이번주 북렐름, 카카오, 불여우
1.
어디서 봤는데, 머리 속에서 계속 특정 가락이 뱅뱅 도는게 ‘뇌가 간지러운 거다’라고 표현했는데요. 그렇다면 이게 계속 맴도는 전 뭐랍니까. 정말로
훼이크다 (이 ㅄ들아!)
이게 지금 계속 들려요. 뒤쪽 단어는 가끔은 안 들리기도 하는데 여하튼 오늘 낮부터 이 말이 계속 머리에서 안 떠나요. 내가 뭘 어쩐 거지 – -;;; 오늘은 좀 쉬려고 작정했는데 쉬려는 게 훼이크라는 걸까요? -_-;
3.
카카오 80% 이상을 파는 곳이 잘 안 보이네요. 아아아 90%짜리 먹고 싶어라. 꿩 대신 닭으로 72% 사 먹었는데 양에 안 차고 달기만 해요. 그래도 하던 데서 주문가능하니 70%으로 만족해야 할까요.
4.
지금 연예계 무슨 리스트, 미국같으면 SAG(미국배우조합)에서 난리났을 텐데…
5.
되게 비싸고 좋은 향수 싼 값에 떴을 때 득템했는데 그거 뿌리면 메슥거려요. ;;; 탁 트인 데서만 시향한 터라 몰랐는데 집에서 뿌리니까 방에 계속 잔향이 남아서 알았네요. 스무 번도 안 뿌린 이 놈을 어쩔까나어쩔까나 이러고만 있습니다.
6.
불여우 3.0.7로 탔는데도 가끔 메모리 사용량 급증하면서 브라우저가 멍때립니다(친구 표현). 이거 촘 짜증나네요. 마소가 불여우는 멍때려라하고 무슨 코드라도 심어놨나… -_-
명동 롯데에서 카카오 99%짜리 봤는데…… (이건 정말 약같아요)
매번 이렇게 북렐름 공지해주셔서 편하게 본다는~ ㅋㅋㅋㅋㅋ
북렐름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드려요
1. ‘워리’님의 뇌를 간지럽히는 그 문구…
‘풀빵닷컴’이란 곳에서 만들어진 유머 UCC ‘매너방위대 후뢰시맨’의 4번째 영상인…
↓아래 링크 동영상의 3분 59초 부분에 나오는 그거 군요… ^^
http://series.pullbbang.com/list.pull?AM=V&bcode=348288&pb1_code=2&pb2_code=7&pb3_code=518&page=1
‘매너방위대 후뢰시맨’ 전 시리즈는 ↓ 이곳에서… ^^
http://series.pullbbang.com/list.pull?AM=L&pb1_code=2&pb2_code=7&pb3_code=518&page=1
마침 시나리오관련 글쓰고 있었는데 좋은참고 되겠네요..
아, 그 처치곤란 향수 저한테 넘기심 어떠실런지요..지인한테 선물?하려구요.
피아, geeeeeeeeeeeee/ 북렐름 많이 사랑해주세요 ^^;;
castortroy/ 으하 ;; 다시 봐도 웃겨요. 그런데 아직도 왜 저 문장이 머리에서 근질거리는 지는 풀지 못했습니다 ;;
차우/ 확실히 2006년 영화가 전반적으로 좋았어요. :) 앗, 향수 ;;; .. 우선은 교환으로 내 보려고 합니다. ^^;; 혹시라도 그 말씀 변치않으셨으면.. OTL 이에요
저도 멀미증상 향수가 있어요. 시향하고 구입했는데 디올의 쁘와종이요.
사실 처음에 화장품 일정금액으로 사고 샘플로 딸려온 미니어쳐를 썼는데 너무 마음에 들어서 정품 구매했거든요.
겨울에 뿌리고 지하철 탔다가 완전 메슥거려서 혼났어요. 그 이후로는 계속 그래서 그냥 고이 서랍장에 모셔두고 있습니다.
근데 대중교통이나 밖에 돌아다닐 때 남들이 뿌린 향수에 멀미증상이 생길 때도 있드라구요.
다비도프 쿨워터랑 쇼메, 쁘와종은 정말… ㅠㅠ
그나저나 워리님께 그런 증상을 남긴 향수가 어떤 것인지 궁금합니다요.
교환요?아 전 사려고했는데..전향수전무라서..금액이랑배송방법 말씀해주세요^^
다시보니 벌써 딴분한테 처분됬다는 말쌈? 할수없죠ㅠㅠ
차우님 죄송합니다 T.T 어쩌면 다른 분께 ‘판매’할 지도 모르겠어요. ;;; … 이리스가 딱히 싫어할 것이 없는 깔끔한 향수이긴 하지만 ;; 그래도 생각해보니 쓰던 것이라 선물용으로는 제 건 아닌 거 같아요.
강타빈/ 아아, 그러시군요!!! 정말 묘해요. 시향할 때는 멀쩡하다가 막힌 공간에서는 그런 증세가 나오는 게 참 ;;; 곧이어 교환요청글 올릴 건데 뭐뭐가 그런지 아실 수 있습니다. – -;
차우/ 아, 아직 처분 안 했어요. 일단 교환글을 올려보려고요. (그.. 그런데 교환하고자하는 물품이 워낙 엄해서 ;;; )
그렇겠군요. 알겠습니당~